탁구용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당연히 탁구채입니다. 초보 때는 탁구채만큼의 영향력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실력이 쌓일 수록 탁구화는 매우 중요한 탁구용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탁구화를 고르는 데 고려해야할 4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움직이기 쉬운 크기를 선택하십시오.
너무 딱 맞는 것은 No! 발가락에 1cm 미만의 여백이 있는 것을 선택하세요
탁구는 앞뒤, 좌우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신발을 밟고 신발에 전체 체중을 싣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전혀 여유가 없는 신발을 선택하면 밟았을 때 발가락이 으스러져 결국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탁구화의 경우 발가락에 1cm 미만의 공간을 허용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발등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조여지는 느낌이 들면 너무 빡빡한 것입니다. 한편, 여유가 너무 많으면 신발 안에서 다리가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신발 마찰 등의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의 세로 너비뿐만 아니라 발등의 너비와 높이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꽉 조이는 끈으로 착용하고 밟아 앞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발등을 너무 꽉 조이지 않고 아프지 않은 것을 선택하십시오.
핵심은 항상 신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탁구화에 맞는 사이즈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크기는 제조업체와 브랜드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제조사 A에서는 24cm, 제조사 B에서는 24.5cm가 적당할지도 모릅니다.
시착 시합 때는 반드시 연습이나 시합에서 신을 예정인 탁구 양말을 신어, 발뒤꿈치 부분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합시다. 크기를 확인한 후 아치 부분의 핏을 확인하십시오. 아치의 아치가 맞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금 느슨하지만 귀찮아서 괜찮아...」라고 타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맞지 않는 신발을 계속 신으면 예기치 않은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조심합시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에도 무료로 사이즈를 교환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체크해 보세요.
2. 바닥과의 접지력이 중요합니다
탁구에서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공을 앞뒤, 좌우로 흔들었을 때 빠르게 공을 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고, 스윙 자세에서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공이 잘못된 방향으로 날아가면 칠 때의 자세가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정확히 멈추기 위해서는 탁구화의 그립이 중요합니다. 체육관의 바닥을 꽉 잡고 놓지 않는 강력한 그립입니다. 대부분의 탁구화는 그립감이 좋지만 수준은 다양합니다. 초보자라면 거기까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같은 그립으로 괜찮습니다만, 상급자일수록 아웃 구두창 바닥의 형태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초보자에게는 높은 쿠션성과 안정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초보자인지 상급자인지에 따라 탁구화의 선택도 바뀝니다. 초보자라면 앞뒤, 좌우로 격렬하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쿠션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에게는 쿠션감이 좋은 것이 최적
초보자는 쿠션감이 높은 탁구화를 추천합니다. 탁구는 민첩성이 필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탁구화는 가벼움을 추구한 것이 메인이지만, 초보자가 신으면 발을 삐는 등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션이 높은 신발은 민첩성이 떨어지지만 발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발밑이 부드럽고 질리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이상적입니다. 덧붙여서 유명한 메이커 중에서도 아식스는 쿠션성이 높은 탁구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정성도 선택 포인트입니다
쿠션성이 높은 신발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쿠션감이 너무 강하면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프 할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탁구화는 소모품!
탁구화는 싸도 수만 원입니다. 처음 구입하면 밑창 바닥의 결이 정렬되어 접지력이 완벽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경우 한 달 이내에 바닥이 미끄러지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즉, 탁구화는 소모품입니다!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너무 비싼 탁구화에 얽매이지 않고, 각 메이커의 입문 라인에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를 위한 상품은 쿠션을 중시해 디자인된 것이 많지만, 맨발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신발도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폼이 탄탄해졌다면 초보자를 위한 맨발 신발을 신을 때입니다.
4. 상급자가 되면 맨발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상급자는 가볍워서 맨발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탁구화를 선택하십시오. 땅과 직접 닿는 느낌을 주는 고품질 탁구화에 익숙하지면 실력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습니다.
민첩성을 원한다면 가벼운 신발이 가장 좋습니다
탁구는 상대보다 0.1초라도 빠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죠. 빠른 스윙으로 득점을 노릴 수 있는 포지션을 노리고 싶은 상급자라면 무거운 신발이 방해가 될 뿐입니다. 민첩성을 찾고 있다면 가벼운 신발이 정답입니다!
신발의 품질이 높을수록 고탄성 밑창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가벼워집니다. 가벼움의 기준으로서는 26cm의 1 켤레에 260g 정도입니다.
밑창과 갑피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으면 움직이기 쉽다!
맨발로 신을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도 발바닥과 상부가 딱딱한 소재로 되어 있으면 유연하지 않고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탁구 특유의 움직임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밑창과 갑피를 부드러운 소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신경이 쓰이는 상급자도 맨발 + 쿠션감 중시
좌우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탁구를 하고 있어도, 발이 삘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거나 다리를 다쳤다면 쿠션이 있는 맨발로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보통의 맨발과 같은 느낌의 신발에 익숙해지면 무게와 탄력성면에서 위화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만, 우선은 다리를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맨발의 신발은 민첩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다리가 무겁고 다리가 뒤틀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폼이 완벽한 선수라면 가벼운 신발로 문제 없지만, 폼의 버릇이 있거나 아직 발육 중인 중고생이라면 신발을 마스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타선에 들어갔을 때의 폼과 움직임을 교정하고 다리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면 다시 맨발로 신을 수 있는 가벼운 신발을 신어보자.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탁구화를 고르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아식스 미즈노 버터플라이 같은 브랜드만 중요한 게 아니란 걸 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탁구화를 고려서 안전한 탁구 생활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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